생두추천1 바리스타 강사가 알려주는 그린빈 공부(2) 떼루아 서론 그린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개념이 있다. 바로 ‘떼루아(Terroir)’다.와인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 용어는 단순히 토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지역의 기후·고도·토양·습도·일조량 등 자연환경 전체가 만들어내는 특성을 뜻한다. 커피에서도 떼루아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같은 품종이라도 어디에서 재배되었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향미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떼루아를 정보가 아닌 사고의 틀로 이해하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바리스타가 왜 재배 환경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컵 안의 맛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 떼루아는 ‘환경의 총합’이다 떼루아를 단순히 토양의 차이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훨씬 복합적인 개념이다. .. 2026. 2. 20. 이전 1 다음